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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운영 관계자들./수영구청 제공 |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행사에는 수영구지회 소속 정비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의 자동차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주요 장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브러쉬, 전구, 워셔액, 오일 보충 등도 무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영구지회는 매년 추석 차량 무상점검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수영구에서도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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