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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환경관리 실현 위한 기술 세미나 현장./부경대 제공 |
이번 세미나는 AI 활용 실무 적용 방안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공유하고, IoT 측정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 산업단지 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환경관리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가 추진 중인 '2025년도 소규모 사업장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은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센터는 서류 검토, 현장 조사, 준공 심사까지 전 과정에서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412개소에 424건의 기술지원을 완료했고, 부산시 및 구·군 지자체와 협력해 IoT 기반 대기오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현장 컨설팅을 확대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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