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행복 공동체' 20호 행복마을 액션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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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행복 공동체' 20호 행복마을 액션데이 개최

많은 재능기부 활동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호응

  • 승인 2025-09-23 13:05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3-1_영덕군  ‘행복 공동체’ 20호 행복마을 액션데이 개최
영덕군 20호 행복마을 현판제막식 모습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병곡면 백석2리 백석항 일대에서 자원봉사단과 마을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20호 마을 액션데이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영덕군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을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나눔 프로젝트이다.

병곡면 백석2리는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고 공동체 기반이 잘 형성돼 20번째 행복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의 여파로 일정이 연기된 후 피해 복구 사업으로 지역이 안정화된 이후 재개됐다.

이번 액션데이에는 벽화마을사람들 자원봉사단, 한수원 봉사단의 마을 벽화 그리기,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의 문패 달기, 드림하우스 봉사단의 노후 방충망 교체, 바리스타 청춘카페 봉사단의 핸드드립 전통차 다식 나누기,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 점심 식사 제공, 우아미 봉사단의 뜸·압봉, 파랑스튜디오 포토존 즉석 사진 촬영, 행복한 타로 봉사단의 타로 심리상담 등이 이뤄졌다.

또한, 플라워벌룬up 봉사단의 꽃풍선 만들기,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벽부등 달기, 대구경북가스공사의 간이 소화기 부착 등 새로운 봉사단체가 참여해 민요, 난타 등 공연과 함께 더욱 많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을 겪으며 불투명했던 행사가 재개되어 마을 사람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연대감을 나누는 자리가 올해 더욱 소중하게 와닿는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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