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문화] 도심 속 문화예술야행… 세종의 가을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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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문화] 도심 속 문화예술야행… 세종의 가을밤 밝힌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어반나잇-세종 NEON'
17일부터 나흘간 시민 문화·공연·먹거리 즐겨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상권 연계 시너지 기대

  • 승인 2026-09-13 21:50
  • 신문게재 2026-09-14 8면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나성동 상권 활성화와 시민 휴식을 위한 야간 문화 행사인 '어반나잇-세종 NEON'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네온 테마의 감성 공간과 야광 드로잉 체험을 제공하며, 인근 상점가의 음식을 광장에서 직접 주문해 즐길 수 있는 '배달 픽업존'을 운영하여 독창적인 지역 상생형 야간 경제 모델을 선보입니다.

또한 세종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쇼케이스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하고, 나성동을 국제적인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붙임1_2026 상반기 어반나잇-세종 사진
2026년 상반기 '어반나잇-세종' 행사 모습.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 시민의 문화 쉼터로 자리잡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이 한층 화려해진 불빛으로 가을밤을 밝힌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어반나잇-세종 NEON'을 개최한다.

재단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어반나잇 행사는 '나성동 문화예술야행'의 서막을 알리는 무대다.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을 어느 누구나 편하게 머무르는 감성 휴식처로 개방하고,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먹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상생형 야간 문화 모델'을 개발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세종시가 나성동을 문화예술 분야의 국제적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이번 어반나잇 행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상권을 연결하고 나성동만의 야간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2_2026 상반기 어반나잇-세종 사진
2026년 상반기 '어반나잇-세종' 행사 모습.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빛을 켜다-시민이 함께 완성하는 '야광 드로잉 광장'

'어반나잇-세종 NEON'에서는 행사장 전체가 'NEON(네온)'이라는 매력적인 시각적 테마를 입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진입부의 'White Zone'에서 감성적 체류 공간인 'Neon Zone'을 지나 공연에 몰입하는 'Black Zone'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광장 곳곳에 설치된 네온 구조물과 함께 시민들이 야광 펜으로 자유롭게 낙서를 남기며 행사장 풍경을 직접 완성할 수 있는 '네온 드로잉 존'도 상반기보다 확대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감성 포토존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야경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붙임3_2026 상반기 어반나잇-세종 사진
2026년 상반기 '어반나잇-세종' 행사 모습.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맛을 켜다-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시켜 먹는 '배달 픽업존'

가을 밤바람과 함께 세종의 진짜 맛집을 즐기는 전용 '배달 픽업존(LOCAL PICK-UP)'도 운영된다. 현장 식음료 부스는 물론, 배달 앱을 통해 나성동과 관내 상점가의 음식을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으로 직접 주문해 즐기는 색다른 '배달 피크닉'이 펼쳐진다.

'어반나잇에서는 세종의 맛도 함께 즐겨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민에게는 먹는 즐거움을, 인근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선사하는 독창적인 야간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반나잇-세종 NEON 출연라인업
'어반나잇-세종 NEON'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소리를 켜다-세종 예술인 중심의 '쇼케이스형 야외무대'

야외무대는 재단이 발굴하고 육성한 세종 예술인들의 신곡과 독창적 레퍼토리를 처음 선보이는 '세종예술가 쇼케이스'로 채워진다. 나흘간 펼쳐지는 16개 무대 가운데 8개 팀이 세종 기반의 아티스트다.

재단 대중음악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 '뮤즈세종' 출신의 언제, 모래, 송선호, 해와여름과밤, 아우라스토리지, 양말서랍을 비롯해 '뮤즈세종'이자 '세종거리예술가'로 활동했던 어쿠스틱 머신, 안은선 등이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에 록, 팝, 펑크, 재즈 음악은 물론 스트릿댄스, 서커스, 마술, 파이어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가을밤에 열기를 더 할 것이다.

어반나잇-세종 NEON 포스터
'어반나잇-세종 NEON'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을 온전히 시민이 주체가 돼 즐기는 쉼터로 조성하고, 나성동 문화예술야행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기획"이라며 "시원한 가을바람 아래 맛있는 음식과 세종 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기며 세종의 밤이 주는 특별한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예매나 티켓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아티스트 라인업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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