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 골든타임 '대전권역외상센터' 10주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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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 골든타임 '대전권역외상센터' 10주년 심포지엄

  • 승인 2026-09-13 18:2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260911)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대전을지대병원이 대전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중증 외상환자 이송과 치로체계를 점검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대전을지대병원이 11일 원내 대전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고난도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한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대전 유일의 중증의 외상 치료 전문기관으로 2015년 11월 문을 열었다. 벌목하던 중 전기톱에 무릎 뒤축을 베인 50대 중상환자가 소방헬기로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되었을 때 혈관외과과 정형외과가 순서대로 수술을 실시해 생명을 지키는 등 교통사고나 추락, 산업재해, 자연재해 등에서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해 생존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방승호 권역외상센터장이 지난 10년의 노력을 돌아보는 '발자취와 미래'를 발표하고, 최진호 심정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외상성 흉부 대동맥 손상 환자의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차지은 외상전담간호사가 권역외상센터에서 전담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대전시소방본부 방승배 구급팀장은 외상환자 이송에 대해 분석해 발표했다. 홍원표 중앙응급의료센터 외상필수의료관리팀장이 충청권 병원 전 중증 외상 이송현황과 제언이 이어지고,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의 뇌사자와 장기기증에 대한 세션도 마련됐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우리가 아니면 다음은 없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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