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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교직원 축구클럽./부경대 제공 |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8개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 동호회 소속 6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립부경대는 예선에서 3승 1무로 조 1위에 올랐다. 8강과 준결승에서는 각각 부산대와 서울대를 꺾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에서는 경북대의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립부경대는 단체전 우승 외에도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과 득점왕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6년 창단한 국립부경대 교직원 축구클럽은 교수, 직원, 조교 등 6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2연패로 국립부경대는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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