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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해운대구 제공 |
이번 협약은 지역 건설 업체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하도급 80% 이상 협조, 표준계약서 사용을 통한 공정한 계약 체결 권장 등이다.
해운대구는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관내 12개 대형 공사장 건축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해운대구는 해당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부산 지역 전문 건설업체의 자재, 인력, 장비 사용과 지역사회 공헌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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