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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간호대학-양산시 건강교육 업무협약식./부산대 제공 |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재추진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아동·청소년 세부 목표에 맞춰 유해약물 사용 예방, 건강생활 습관 형성, 감염병 예방,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성교육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손현미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는 "질 높은 건강교육을 양산시 아동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호학과 학생들에게도 사회적 기여와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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