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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0개 대책반을 편성했다.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생활폐기물 처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13% 지급 이벤트를 한다.
이와 함께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해 급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수거, 산불 예방 활동에도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분야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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