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를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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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를 지키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개최
학교폭력 등 생활교육 현안 논의
학교·경찰 협력 강화로 역량 제고
학생 행복 위한 교육 환경 마련 노력

  • 승인 2025-09-24 22: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동래교육청 제공)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동래교육청 제공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생활교육 지역 공동 협의체를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는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3개 지구로 나뉘어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아동학대 예방, 위기 학생 치유, 언어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학교 생활교육부장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관할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빈틈없는 사안 처리를 위한 시간도 갖는다.

류광해 교육장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학교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생활교육 업무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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