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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 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사업 기공식./김해시 제공 |
총사업비 446억원을 투입해 진례면 신월리 일대에 지상 역사 1동, 지하 연결통로, 승강장 2곳을 조성한다.
이 사업으로 진례면과 장유 일대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산업단지 및 물류기지와의 연계성도 강화된다.
특히 창원-김해를 잇는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로 동남권 통합교통체계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신월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진례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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