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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시는 24일 기계 부품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500억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500억원 등 총 1000억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차보전율을 2.0%까지 확대해 고금리 부담을 줄여준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당 최대 8억원까지,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정책자금이 자금난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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