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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객실 내 교통약자 배려 안내 공간 조성 예시(핑크라이트 테마열차)./부산교통공사 제공 |
양 기관은 도시철도 전동차 내 교통약자석 공간 개선을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객실 내에 교통약자석 안내 공간을 조성한다.
이는 넛지 효과를 활용해 시민들이 교통약자석을 쉽게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배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 배려는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배려와 나눔 문화를 부산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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