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실현'...양산시의회, 추석 맞아 21곳에 온정 전해

관내 21개 시설에 생활 필수품 전달 및 격려
곽종포 의장,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다짐
현장 목소리 경청,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이어갈 계획

양산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1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1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감사의집, 양산애육원, 양산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화장지, 물티슈, 세탁세제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종포 의장은 "명절을 맞아 나눔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양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