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시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양산시 제공 |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대상 공모는 제안서 제출, 서면심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사전에 진행됐으며, 24일 개막식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양산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지역혁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산시, 향토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와 연계한 상권활성화로 지역활성화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겨줬다.
시 관계자는 "도시지역혁신대상 수상은 향토기업, 지역주민과 행정의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물로 양산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센터, 전문가, 지역 거버넌스와의 협력적 연계를 통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양산시 도시지역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