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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백미 200kg, 유당제거 우유 10상자, 발효유 10상자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기탁받았다. 이 위문품은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품을 기탁한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매달 유당제거 우유 10상자를 취약계층에 기탁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난방비와 겨울 이불,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하는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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