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경찰청 |
경찰청은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하고 명단을 공개했으며 인사는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인사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한창훈 경찰청 생활교통안전국장은 인천경찰청장으로,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부산청장에,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에 각각 임명됐다.
곽병우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은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대변인을 맡고, 최보현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장은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홍석기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은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발령됐다.
김영근 신임 청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90년 경위로 임관해 광주와 전남 지역 주요 경찰서장을 지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