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 배구부, 익산보석 배 정상… 전국 강호 제치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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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 배구부, 익산보석 배 정상… 전국 강호 제치고 우승

"현일중에 설욕 성공… 올 시즌 꾸준한 성장 끝에 전국 정상 등극"

  • 승인 2026-06-15 11:35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중학교 2026 한국 중·고 배구 2차 연맹전 우승 쾌거
익산보석 배 우승을 확정한 제천중학교 배구부 선수들과 지도진이 우승컵을 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교육지원청 제공)
제천중학교 배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천중학교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6 한국 중·고 배구 2차 연맹전 익산보석 배' 남자 중등부(U-15)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중학교 배구팀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제천중은 안정된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앞세워 결승 무대까지 진출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패했던 현일중학교를 만나 승리를 거두며 값진 설욕에도 성공했다.

선수들은 경기마다 끈끈한 호흡과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워크를 발휘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정상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꾸준히 이어온 성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중 배구부는 앞서 춘계 전국 중·고 배구 1차 연맹전과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 정상급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학교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훈련, 학부모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신교종 코치는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본기와 인성을 함께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서 교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중학교 배구부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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