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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2025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대구시 제공 |
대구시는 구강보건사업을 건강증진사업 전반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참여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은 ▲연령별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건강증진사업 연계 구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강화와 취약계층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 구강보건 및 건강증진 통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구강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대구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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