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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청사전경. 시의회 |
이는 시의회가 지속 적으로 개통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온 끝에 맺어진 결실이다.
9월 1일 김천-동서울터미널 직통 노선의 운행에 이어 24일부터는 김천-서울 남부 터미널 노선도 개통됐다. 두 노선은 하루 각각 3회 왕복운행에 들어갔으며 시의회는 향후 수요에 따라 운행 횟수를 늘려갈 방침이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직통 고속버스개통으로 시민의 출퇴근과 진학·병원 진료 등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교통인프라 확충에 분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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