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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 정부합동평가 최상위권' 다져. 김천시 |
정부 합동평가(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보고회는 9월 중순까지의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각 지표의 문제점과 부진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시부 5위 이하 및 목표 달성률 95% 이하인 지표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전월 대비 실적 향상 현황과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력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합동평가의 중요성을 모두 인식하고 부서 간 전략적인 협력으로 모든 지표의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장의 솔선수범하는 리더 십과 공직자로 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지표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유기적인 부서 협력을 통해 2025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달성해 시민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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