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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고창군 제공 |
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은 '홍보 지원'과 '활용프로그램' 모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은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쓰면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도 역시 3년 연속 선정되며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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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고창군 제공 |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탐조 문화 확산을 위한 탐조박람회 '고창갯벌 버드왓쳐스데이(Bird Watcher's Day)', 갯벌의 소리와 풍경을 함께 즐기는 '고창갯벌 사운드워킹(Sound Walking)', 캠핑과 탐조를 결합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창갯벌 청년 캠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 유산 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은 고창갯벌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갯벌의 가치 확산과 인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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