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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안병천순대축제 홍보문.(천안시 제공) |
이번 축제는 병천면에 순대집이 자리 잡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60여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병천순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과 병천순대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은 시립풍물단과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병천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난타·밴드공연, 문화원 수강생들의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지고, 둘째 날 유명가수인 태진아, 강진, 문희옥, 양지원, 민수현 등이 출연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김일호 병천순대거리협회장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병천순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 대표 먹거리로 나아가 K-푸드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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