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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성남면 화성보건진료소를 38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천안시 제공) |
성남면 화성리 위치한 화성보건진료소는 1987년 준공돼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도·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10.4㎡ 규모의 진료소를 신축했다.
진료소는 최신시설과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화성보건진료소 신축은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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