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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최근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 여성단체 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하여 명절선물과 농축 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부안 사랑 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장보기행사는 지난 1일 부안 상설시장에서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환급행사'와의 병행해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일부터 5일까지 부안 상설시장에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병행 추진하고,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부안 마실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추석 명절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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