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법동.중리시장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경제 회복은 중요한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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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법동.중리시장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경제 회복은 중요한 책무"

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활성화 & 골목경제 회복 지원책 마련

  • 승인 2025-10-05 07:24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추석맞이1
[출처=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과 대덕구지역위원회는 2일 추석을 맞아 법동시장과 중리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박정현 의원은 국회에서 지역화폐 국비지원을 의무화하는 「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 을 본회의에 통과시키며 골목경제 회복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행되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는 상황이다 .



박정현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은 정치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골목경제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경제와 민생경제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같은 날 박정현 의원을 비롯한 대덕구지역위원회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 맞이 의연물품 전달식도 진행했다.



박 의원과 대덕구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생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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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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