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기대 총장 "보이지 않는 미화원·조리원 노력과 헌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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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한기대 총장 "보이지 않는 미화원·조리원 노력과 헌신에 감사"

  • 승인 2025-10-09 12:07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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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한기대 총장이 직원들을 격려하며 대접을 하고 있다(한기대 제공)
"미화원 여사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늘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주시는 덕분에 우리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 생활관을 자랑합니다"

9월 15일 한기대 인근 식당에서 유길상 총장은 생활관 미화원 2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유 총장은 앞자리에 앉은 미화원들에게 손수 따듯한 불고기를 그릇에 떠주며 미화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11일에도 교내 시설 미화원 4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대학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격려했고, 미화원들의 애로점과 의견을 경청했다.



17일에는 학생식당 조리사, 조리원, 영양사들과 교내 카페에서 티타임을 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길상 총장은 2024년 12월 말~2025년 1월 초에도 3회에 걸쳐 교내 미화원, 조리원, 조경기사 등 8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그는 2023년 8월 제10대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연 2회씩 이러한 '감사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 총장은 취임 후 가진 미화원들과의 간담회 때 "행정사무실 직원 분들이 재활용품 분리와 개인 휴지통 비우기를 해주면 다른 미화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미화원의 건의를 수용, 2024년 봄부터 시행하고 있다.

25년간 대학에서 근무 중인 한 미화원은 "한기대가 날로 발전하는 데는 낮은 곳에서부터 감사의 바이러스를 전파해주시는 유길상 총장님의 정성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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