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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채연, 포레스텔라, 정수연, 현진영 순으로 레트로 콘서트 출연진 포스터 사진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초대형 '주말 콘서트'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인다.
첫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무대 '레트로 콘서트'가 열린다. 7080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음악부터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고풍 무대가 펼쳐지며, 가수 현진영·채연·정수연이 출연해 관람객 모두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축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어 12일 오후 4시 30분에는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무대에 오른다. '하모니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이 가득한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 주말을 대표하는 두 콘서트를 통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제천의 가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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