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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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 탄생

부산에서 온 칠순 부부, 제천엑스포가 준 잊지 못할 선물같은 하루

  • 승인 2025-10-13 01:31
  • 수정 2025-10-13 09:57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00만 번 째 입장객인 류정걸·정덕순 부부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이 소정의 기념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도 제공)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일, 100만 번째 관람객을 기념하는 첫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부산에서 온 류정걸(70)·정덕순(70)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준비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방문했다. 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으나,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찾았다가 100만 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두 분께 기념 꽃다발과 엑스포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류정걸 씨는 "아이들과의 여행도 좋았는데, 제천에서 이렇게 특별한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도시 전체가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은 "부산에서 오신 부부께서 제천의 매력에 반해 여행 일정을 연장하고, 그 인연이 100만 번째 입장객 선정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남은 기간에도 모든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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