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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관광재단이 13일부터 7일 간 2025 생활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와 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제2회 장항마을 음악축제와 연계해 공연, 전시, 체험,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온새미로 전시와 국제미술심포지엄 전시가 운영되며 18일 열리는 생활문화축제를 통해 동호회원들의 한마당도 펼쳐진다.
생활문화축제는 서천군미디어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댄스, 하모니카,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과 주민참여형 체험부스, 청년 문화예술 체험부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맘마미아2 상영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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