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진행된 전북 고창군 청년창업농 영농발대식./고창군 제공 |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올해 청년 창업 농 선정자 중 35%가 관외 지역 출신으로 확인됐다. 이는 고창군이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농업정착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향후 청년 농 유입 확대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에 더해 군은 최근 각 읍·면 이장단 회의에서 청년 창업 농 정책 설명회를 열어 고창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을 알렸다.
![]() |
최근 진행된 고창군 청년창업농 사귐프로그램./고창군 제공 |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