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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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경주·울주 일원 방문

  • 승인 2025-10-15 11:07
  • 수정 2025-10-15 13:3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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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산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경주·울주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 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경주와 울주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위원 간의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최우성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1명과 박순배 동장, 총무팀장 및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체험과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우성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위원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위원 간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순배 동장 역시 "위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자치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다진 결속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방침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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