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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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 채택

제365회 임시회 개회

  • 승인 2025-10-15 11:07
  • 신문게재 2025-10-1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보도자료사진] 251014 부안군의회  제365회 임시회 개회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제365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지난 14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6일까지 3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한 조례안 16건 등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부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
부안군의회가 지난 14일 부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이현기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부안군이 초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화된 대표적 농어촌 지역으로 시범사업 추진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부안군을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정책 효과를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적극 촉구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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