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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고창지회가 지난 5일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표명섭 고창군 새마을협의회장, 남두순 고창군 문고 회장, 14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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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고창지회가 최근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김정례 고창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정성으로 담그는 새마을 고추장이 올해도 맛있게 완성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영열 고창군지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는 고창군민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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