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 '쌀과 콩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 충청
  • 서산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쌀과 콩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쌀과 콩으로 마음을 치유해요" 농업체험 통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 호응

  • 승인 2025-10-17 08: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쌀과 콩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쌀콩달콩 스트레스 저감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쌀과 콩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비 신기술시범사업으로, 음암면 소재 빈(bean)나는라이스(rice)농장'(대표 정용현)에서 진행된다.



쌀과 콩이라는 친숙한 농산물을 치유농업 콘텐츠로 재해석해, 농업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자연이 품어주는 치유의 순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콩 수확 체험 △누룽지 음식 만들기 △쌀식빵 샌드위치 만들기 △논에서의 생태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서산시의 이번 시범 운영에는 음암면 지역아동센터 초등 고학년 10명이 참여해 9회차 과정 동안 자연과 농업을 직접 체험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은 "쌀과 콩을 소재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미래 소비자층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치유농업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제작됐으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2.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3.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4.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5.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1.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2.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3.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4.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5. 사랑의열매에 센트럴파크 2단지 부녀회에서 성금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1조 원대 살림을 이끌며 충남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실현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임 8년 내내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0만 원의 임대주택에서 생활했다. 군정 성과의 규모와는 쉽게 연결되지 않는 이 선택은 지역사회 안에서 적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난 8년은 대규모 재정을 운용하며 굵직한 정책 성과를 쌓아온 시간이었다. 동시에 그의 생활 방식은 군정의 규모와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꾸준히 회자돼 왔다. 행정 책임자의 삶의 선택이 정책 못지않은 메시지를 던진 사례로 읽히는 이유다. 박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