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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연풍면 괴정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 문구가 새긴 에코백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
2025년 경로당 여가 문화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추진하는 괴산지회의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것이다.
이에 프로그램에서는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천 소재의 에코백에 다양한 친환경 문구를 새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의 의미를 되새긴다.
경한호 회장은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대응의 출발점"이라며"이번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괴산지회는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지역 환경 보호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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