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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145명과 교사 56명이 참여해 함께 그림을 그리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유 주제 아래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며,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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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술대회는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참가자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포용적 교육의 장이 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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