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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도일보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경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천안 곳곳 사소한 민원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의 만남을 중요시하는 '소통 대장'이자 '민원 해결사'로 불린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이 지역사회에서 천안시장 예비주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그는 천안일봉초, 복자여자중,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재학 중이다.
2022년 7월 천안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기본사회위원회 충남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충남기본사회위원회 총괄수석부위원장, 부대변인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정치적 기반을 쌓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아이, 어른, 청소년, 노인, 미혼모, 장애인, 반려견, 유기견,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며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되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실제 천안시의원 시절 100세 맞춤형 복지 대책 마련, 체육인 예산 지원 확대, 치매조기진단 예방정책 필요성 제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 촉구, 청소년 부모 지원 방안 모색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김미화 전 의원은 "시민을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일을 해온 점이 지역사회에서 거론되는 이유라고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발맞춰 언제 어디서든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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