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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오픈랩이 지난 17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2025 아람 가을밤 시네마'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와 진흥원 간 협약을 통해 기획된 시민 참여형 데이터 체험 행사로 기획돼 학생·학부모·교사·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한 데이터 리터러시 체험의 장이었다.
메인부스였던 오픈랩 홍보 부스에서는 데이터·AI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생활 속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기초 개념 등을 주제로 한 OX 퀴즈를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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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오픈랩이 지난 17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데이터는 어렵고 먼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자원"이라며"이번 협약과 행사를 통해 시민이 데이터의 가치를 알게 되는 친근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오픈랩은 공공에 개방되지 않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분석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데이터 활용 가치를 발굴하는 행사로, 관심있는 학교나 단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데이터 오픈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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