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통령 극찬 반값여행 선착순 1500팀 모집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대통령 극찬 반값여행 선착순 1500팀 모집

개인 참여자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단위 참여자 최대 20만원 환급

  • 승인 2025-10-20 11:48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 갈대축제장 어린이 (2)
전남 강진군 갈대축제장 어린이들./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 맞춰 선착순 1,500팀을 대상으로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이벤트는 사전신청 선착순 1,500팀의 관광객에게 강진에서 여행하고 소비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참여자는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 단위 참여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은 10월 21일부터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해야 하며, 참여자는 가우도 일대 또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강진만 생태공원)을 반드시 포함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사진과 강진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여행기간은 축제기간과 동일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정산신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SNS 인증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SNS 인증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정산신청을 완료한 반값여행 참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가우도 또는 갈대축제장 방문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되며, 선착순 2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캠페인은 관광객이 직접 강진의 매력을 알리는 참여형 홍보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민생·경제 정책간담회에서 강진군의 반값여행 정책을 직접 언급하며 극찬했다.

대통령은 "강진에서 여행 소비액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제도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냈다"며 "강진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진 반값여행을 정부의 지역관광 소비쿠폰 정책 모델로 삼겠다"며 강진의 도전정신과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앞서 대통령은 9월 초 국무회의에서도 강진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관광 아이템 개발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중앙정부 그리고 수많은 지자체가 작은 시골 지자체의 관광정책을 배우는 이유는 '반값여행'이 단순한 관광정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검증된 정책이기 때문"이라며 "강진군의 도전은 결코 틀리지 않았으며, 관광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살아나는 길을 가장 먼저 보여준 최고의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에서 시작된 도전이 이제는 국가경제를 살리고 관광시장을 활성화하는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반값여행 1번지 강진'으로 불리며 높아진 군의 위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관광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16-연꽃이 아름다운 관곡지(官谷池)의 건강한 밥상
  2. 청사·예산 논란 커지는데… 중수청 준비단 '소통 부재' 도마 위
  3.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평행선… 지도부 결단 리더십 필요
  4. 통합 국군사관학교 창설되는 대전 국방반도체 육성도 탄력
  5.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1. [현장취재]크리스천리더스클럽, 제주헤리티지로 비전트립 다녀오다
  2. [르포] 반납 대신 방치... 대전 곳곳 타슈 이용질서 무너졌다
  3.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4.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2026년 관전 포인트는
  5. '박용갑 vs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경쟁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인빅터스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겠다"

"인빅터스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겠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21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년 인빅터스(Invictus) 게임' 대전 유치에 대해 "인빅터스 게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는 대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2014년 창설..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대전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가 폐업을 신청한 가운데, 터미널 폐업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용지에는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1층에 터미널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기 때문이다. 만약 폐업이 승인될 경우, 시행사는 1층 터미널 공간을 기부 채납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21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남부터미널이 있는 중구 산성동 759-33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된다. 1만 6272㎡의 면적에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4개 동, 829세대 규모의..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속보>=중부권 최대 규모이자 세종 유일의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이 2027년 1월 다시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본보 3월 3일자 1면·4일자 4면·12일자 3면·31일자 6면 ·6월 10일자 4면 보도> 폐원에 이어 민간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존폐 갈림길에 내몰린 이후 1년여 만의 희소식이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자산화 등 숙제가 남아 있지만, 해법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앞으로 하반기 중 행정 절차와 시설 정비 등 준비 작업을 거쳐 금강수목원을 재개장할 계획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