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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위원들과 지역 내 독거노인을 1:1 연계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먹거리를 지원한다.
이번에는 독거노인 19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추어탕, 과일 등 '사랑의 음식'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먼저 안부를 물어주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줘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혼자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은 다른 복지 취약계층보다 외로움이 더 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종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한연주 영종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독거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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