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업소 활성화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재시행해야

  • 충청
  • 서산시

착한 가격업소 활성화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재시행해야

가선숙 의원, '착한 소비의 선순환, 시 자체 예산으로 이어가야' 주장

  • 승인 2025-10-21 16: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21164406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으로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제도의 재시행을 촉구했다.

가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제30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환율과 기상이변 등으로 생활물가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보호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품질, 청결, 공공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정되는 모범업소지만, 인건비와 식자재비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현재 서산시의 착한가격업소는 42개소로, 전체 2만여 소상공인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된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제도'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구매력 향상, 지역 소비 촉진 등 3박자 효과를 낸 성공적인 정책이었다"며 "국비 300만 원, 시비 200만 원이라는 소규모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둔 만큼, 국비 삭감을 이유로 중단한 것은 아쉬운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가 의원은 "태안군의 경우, 올해 6월부터 군 자체 예산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20% 캐시백을 시행하고 있다"며 "서산시도 국비 지원 여부에 관계없이 자체 예산으로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제도를 재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착한가격업소가 존중받고 착한소비가 선순환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결단이 필요하다"며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재시행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어르신·청소년·여성·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2. 충남교육청 "설 명절 주차, 걱정마세요"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3.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4. 설 귀성길… ACC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 주시 태만 ’
  5.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1.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2.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3.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4.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5.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