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을 위한 조례 중점 마련

  • 충청
  • 충북

충북도, 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을 위한 조례 중점 마련

제정 4건, 개정 13건 등 모두 17건, 오는 11월 중 시행

  • 승인 2025-10-22 08:5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는 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조례들은 22일 제42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모두 17건으로, 제정 4건, 개정 13건이며, 오는 11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제정된 조례는 '충청북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충청북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이다.



주요 내용은 ▲충청북도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여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충청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국가유공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으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 증진과 고령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구, 경제 등 분야에서 개정된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여성기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주요 내용은 ▲초 다자녀가정을 다섯째아 이상 자녀 양육 가정에서 넷째아 이상 자녀 양육 가정으로 확대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차별적 관행을 제도적으로 바로잡고 여성기업이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다자녀가정 양육 지원 강화 및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공공부문의 차별적 관행을 시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충북의 헌혈 정책이 헌혈자 예우 및 지원까지 포괄함으로써 도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촉진하여 도민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했다. '충청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를 개정해 충청북도에 조성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구축·운영·활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례 제·개정은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2. 갑천 한빛대교 교각에 물고기떼 수백마리 '기현상'… 사람손으로 흩어내며 종료
  3. 대전경찰, 병원서 의료법 위반여부 조사
  4.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배터리·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 설계 기본승인
  5. 건양대 김용하 총장, 유학생 실습 현장 방문·격려
  1. 건양대병원 박상현 주임, 의료데이터 활성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 배재대 스포츠문화진흥원, 유학생 대상 ‘피클볼 아카데미’ 운영
  3.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4. 대전교육청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4명 수사 의뢰
  5.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지자체 ‘지·산·학 협력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당정, 원활한 대전충남통합 위해 `내실·속도·결의` 공감

당정, 원활한 대전충남통합 위해 '내실·속도·결의' 공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원활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해 ‘내실과 속도, 결의’ 등 세 가지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다. 전면 비공개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변화의 시작이 대전·충남, 충남·대전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내실과 속도, 결의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충청권 광역통합이 가지는 의미가 정말 크다. 먼저 내실이 있어야 하고 방향이 옳다면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것과 이를 이끌어가는 결의..

문진석 의원 등 독립기념관 이사들, 김형석 관장 해임 촉구
문진석 의원 등 독립기념관 이사들, 김형석 관장 해임 촉구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 이사들이 김형석 관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을 비롯해 백범 김구의 증손인 김용만 의원과 김일진·송옥주·유세종·이상수 이사 등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형석 관장은 독립기념관 설립 목적과 정체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법령을 위반하고 기관을 사유화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네 가지를 사유를 들어 해임을 촉구했다. 우선 김 관장의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 ‘원자폭탄 두 방으로 일본이 패망, 그 결과..

`대통령·연예인` 방문 효과...세종시 숨은 맛집 수면 위
'대통령·연예인' 방문 효과...세종시 숨은 맛집 수면 위

핵노잼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숨겨진 맛집들이 '대통령과 연예인' 방문 효과를 타고 도시 홍보 매개체로 등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6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후 국세청을 찾은 데 이어, 인근 식당가를 깜짝 방문했다. 방문지는 이후 입소문을 타고 지역 사회에 알려진 한솔동 '또바기곰탕'. 이 곳은 이미 지역 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으로 통했다. 곰탕과 소머리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류에 구성원 취향에 맞춰 세꼬시 회 또는 무침, 골뱅이, 부추천, 과메기를 곁들이면, 담백한 탕과 조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