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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 논산캠퍼스 전경 |
건양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K-국방발전협의회에 이어 국방미래기술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산·학·연·군 협력 활성화와 K-국방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K-국방산업 협력체계 구축과 지·산·학·연·군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K-국방발전협의회에는 K-국방산학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미래전략부 연구원, KAIST 을지연구소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지·산·학·연·군 협력 방안과 혁신 연구 프로젝트 전략 수립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건양대는 "글로컬대학사업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본 협의회를 통한 K-국방산학지원본부의 정책 결정과 지원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군협력 및 기술개발 실용화, 부품 국산화, 해외 수출 촉진 등을 위한 대학 간 초광역권 협력 추진에 방점을 둔 국방미래기술위원회가 발족 됐다.
이 자리에는 K-국방산학지원본부장, 충남국방벤처센터장, 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 AI유무인복합전투체계개념발전과장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5개의 산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국방국가산단 활성화 방안과 전력지원체계 등 R&D 및 R&BD 중심의 기술교류 정례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K-국방산학지원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명진 국방미래기술위원회 위원장은 "본 위원회를 통해 지·산·학·군 혁신 주체별 우수한 국방 분야 R&D·R&BD, 특허 정보 등을 현장에서 공유하며 지역 상생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기술 교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대학 등을 목표로 내세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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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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