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 전국
  • 부산/영남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대구지방환경청·경북도상황보고 후 역학조사

  • 승인 2025-10-25 14:39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김천시정뉴스1024-1
배낙호 김천시장, 수돗물 깔따구 유충발견 상황브로핑. 김천시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깔따구로 의심되는 유충 한 마리가 발견돼 24일 시가 긴급조치에 나서는 한편 배낙호 시장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 정수장은 매월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기적으로 수질 유충검사를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대구지방환경청과 경북도에 상황보고 및 현장지원요청 후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발생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와 역세척 주기 단축, 공정별 모니터링, 염소소독강화 등 유충 제거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시정뉴스1024-1-2
상황보고 현장사진. 김천시
황금정수장의 수돗물 공급지역은 김천시 동 지역(율곡동 제외), 농소면, 남면(일부 제외),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일부 제외)등 이다.

단 율곡동, 아포읍, 남면 초곡리, 공단 일부 지역 등 구미 광역 상수도 공급지역은 제외됐다.

특히 김천시는 25일∼26일 김천 김밥 축제를 앞두고 있어 수돗물 음용 자제(음용을 제외한 생활용수는 가능)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 생수를 사용키로 하고 김밥 축제의 전 조리과정에서 생수 사용과 관람객용 생수 30만 병을 준비했다.

한편 배낙호 김천시장은 24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깔따구 유충 발생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1.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2.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3.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