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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4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캠페인' 현장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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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캠페인' 관련 홍보물 |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서산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당진 지점,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먼저 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운영회의를 열고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정책자금, 상생 페이백 등을 홍보하고, 직접 장을 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 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산愛, 소비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산시 특산품 구매 인증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서산시 관광지·축제·전통시장 방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인증자료를 개인 SNS에 게시 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자매결연과 소비캠페인은 상권 활성화의 시작"이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9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 중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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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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