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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2023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어 이번 훈련의 재난 유형을 '풍수해'로 정하고 토론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종합훈련 형태로 진행했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동진천 범람, 버스 전복사고 등 다수 재난 동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에 훈련에서는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협업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중심의 훈련이 진행되며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해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충북119항공대, 육군 제2161부대 2대대,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했다.
아울러 훈련 평가에는 김명래 한국재난안전관리연구소 이사가 현장평가, 이봉열 대전시 서구청 안전정책팀장이 토론훈련 평가를 맡아 훈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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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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