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 개통

  • 충청
  • 홍성군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 개통

51개 대여소 운영, 탄소중립과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

  • 승인 2025-10-25 23:52
  • 수정 2025-10-26 11:22
  • 신문게재 2025-10-27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포씽 개통식 포스터
충남 내포신도시에 새로운 공영자전거 서비스가 도입된다.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11월 3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공영자전거 '내포씽'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내포씽'은 스마트 명품 행정도시로 조성 중인 내포신도시의 탄소배출 저감과 주민 건강 증진, 편리한 이동 수단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교통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내포신도시 내 행정기관과 아파트, 상가 주변에 설치된 51개 전용 대여소에서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해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안전과 보험 적용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이용요금 체계는 대여 후 1시간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특히 최초 대여소에 반납할 경우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단거리 이용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다른 대여소에 반납할 때는 30분당 500원의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다만 지정된 내포씽 대여소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요금이 계속 부과되므로, 이용자들은 반납 시 '내포씽' 마크가 있는 전용 대여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성일 조합장은 "내포신도시가 '내포씽'을 통해 차 없이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행정·생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여소 위치와 이용 방법은 '내포씽'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포씽'을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11월 3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1.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4.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