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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서 메달을 따낸 서천군청 육상팀(서천군 제공) |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천군 선수들이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서천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 육상과 태권도 종목에서 전국 정상급 선수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박지민 선수는 -58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서천군 태권도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육상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100m와 200m 2개 종목에서 동메달을, 김영빈 선수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4×100m 계주에서는 서민준, 최선재, 이성진, 이용문 선수로 구성된 서천군청 육상팀이 완벽한 호흡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같은 종목에서 천하림, 최선재, 서민준, 김현탁 선수도 또 다른 은메달을 따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최고 기량의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메달을 목에 건 우리 선수들과 묵묵히 헌신해 온 코칭스탭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서천이 체육으로 더욱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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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