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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공주 전국 어린이 국악경연대회 시상식 모습. (공주시 제공) |
공주시와 공주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악 꿈나무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초등학교 15개 팀이 참가해 판소리, 민요, 기악, 풍물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충남도지사상)은 춘향가 판소리를 선보인 남원 도통초 5학년 정서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판소리 부문 광주 성덕초 6학년 이상운 ▲기악 부문 광주 살레시오초 5학년 김현준, 서천 장항초 6학년 김다인 ▲풍물 부문 금산초 5학년 명수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5명, 동상 5명, 지도교사상 등도 수여돼 참가자 모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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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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